안녕하세요. 저는 28살 미국인 봉사자 Lauren Carmin입니다. 저는 1년 동안 ICYE를 통해 은평구에 있는 '엔젤스 헤이븐'에서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엔젤스 헤이븐에서 아이들과 매주 영어수업을 했고, 재미있는 활동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누야 하우스'와 '정겨우리센터'에서 장애우분들을 돕는 일을 했습니다. 일 년 동안 한국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좋은 사람들과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나게 됐습니다. 그리고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많이 배웠습니다. 일 년 간 한국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일 년 동안 ICYE를 통해 우리는 오리엔테이션 캠프, 중간 점검 캠프, 최종 평가 캠프 등 여러 모임을 가졌습니다. 오리엔테이션 캠프는 다른 봉사자들을 알게 된 좋은 기회였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중간 점검 캠프는 아주 재미있었고, 다른 봉사자들과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자리였습니다.

최종 평가 캠프는 한국에서 보낸 시간 동안 느낀 우리의 감정을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첫 캠프에서 느꼈던 기대와 걱정들을 되돌아보고, 이것들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어떤 점이 아쉬웠는지에 대해서 토론했습니다. 제가 일 년 전 한국에 왔을 때 느꼈던 기대와 걱정들을 되돌아보는 건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제가 바라고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많은 것들을 얻은 것은 큰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는 '친교의 밤' 시간 동안 정말 많이 즐거웠고, 무엇보다도 눈썰매는 최고였습니다.

이별은 너무 힘들겠지만, 제가 한국에서 보낸 시간은 시작부터 끝까지 최고로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Thank you, YMCA! Thank you, ICYE!